‘로지텍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 오프라인 결승전 성료

로지텍 코리아는 지난 2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터 게임 ‘오버워치’의 최강 영웅 팀을 가리는 ‘로지텍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이 대회는 259개의 팀 15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결승전은 인벤 방송국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4강전과 3,4위전이 함께 치러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 및 본선 진출 4개 팀이 화물 운송 방식, 거점 점령 방식, 거점 쟁탈 방식 등 3세트 게임을 3판 2선승제로 진행해 승패가 결정됐다.

'로지텍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이 열린 오프라인 결승전 진행 장소(인벤 방송국 e스포츠 경기장 내).

로지텍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은 빅픽처팀, 준우승은 루나틱하이팀이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본선 진출 4개 팀 전원에게는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풀세트(마우스 G402, G502, G900 중 택 1, 키보드 G610, 헤드셋 G633)가 제공됐다.

이날 결승전이 열린 인벤 방송국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로지텍에서 준비한 현장 SNS 인증 이벤트, 시간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부가 행사와 즐길 거리가 진행됐다. 또 로지텍의 인기 게이밍 기어 G900, G502 RGB 등이 설치된 체험존이 마련돼 참석한 많은 관중들과 게이머들이 취향에 맞는 기기들을 선택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철교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로지텍 G 오버워치 토너먼트 챔피언십을 통해 많은 게이머들이 오버워치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의 기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지텍은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열정적인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게이밍 기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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