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갤러리서 ‘드론&예술 융합전’ 개최

KT는 드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드론&예술 융합전(DRONE & ART CONVERGENCE EXHIBITION)을 8월29일부터 9월2일까지 5일간 국회 의원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드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행사로 마련된다. 그간 드론레이싱팀 창단, 드론레이싱대회 후원 등 드론에 대한 이미지를 선점해 온 KT가 드론 마케팅의 신규 영역을 발굴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KT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 동안 드론&예술 융합전을 개최해 드론과 융합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대표 전시 작품인 노동식 작가의 ‘에어쇼’와 함께 KT 드론레이싱팀 기가파이브 김민찬 선수가 전시를 소개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작가들의 작품에 드론을 활용한 회화, 설치미술, 전시 등 다양한 드론아트가 선보인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문명도전투도-스타워즈’는 고전 회화에 드론의 모습을 표현해 드론 산업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동식 작가의 설치작품 ‘에어쇼’ 는 비행기와 비행운, 스카이다이버를 등장시켜 드론으로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반달 작가의 ‘센트시티브(Scentsitive, Scent+Sensitive)‘는 ‘세심한 향기’라는 의미로 ‘사람이 꽃이라면 드론은 나비’라는 부제로 사람과 드론의 커뮤니케이션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 KT가 제작한 ‘아트드론’ 전시는 드론이 갖는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성을 표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9일 오후 7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CG와 미디어아트를 통해 한국 드론의 오늘과 내일을 조명하는 ‘드론밸리’ 미디어 아트쇼, 드론에 왕비의 궁중한복을 매달아 런웨이에 등장시키는 드론 패션쇼가 준비되어 있다. 

또 KT 드론레이싱팀 기가파이브 소속 김민찬 선수의 프리스타일 시범비행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의 구성은 이이남 작가, 노동식 작가, 반달 작가 등 국내의 설치와 공간 예술의 전문가가 직접 드론과 융합한 작품을 제작하고 연출은 콜라보 예술의 전문가인 한성수 디렉터가 맡았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전무)은 "KT는 드론과 문화예술이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드론 리더십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드론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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