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비즈니스 전문 솔루션 업체 ‘세원아토스’가 모바일  ERP 앱을 출시했다.
 
세원아토스의 신규출시 앱 ‘스마트팩’(Ubi Smart PACK)은 모바일 ERP 앱으로 물류, 영업파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세일(Ubi Smart Sale)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Ubi Smart Store), 핸드터미널을 대체하는 무료재고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터미널(Ubi Smart Terminal)로 구성됐다.

스마트 스토어의 경우 PC가 없는 곳에서도 블루투스 스캐너만 있으면 판매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대 판매나 행사 매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매장 재고 및 타 매장 재고 확인이 가능하고 상품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신입 직원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세원아토스의 스마트팩은 기존 ERP를 사용하던 업체에서 판매 및 재고 실사 시 PC나 노트북 연동이 어려운 업체의 고충을 덜고 값비싼 장비를 구매하는 부담을 줄이고자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출시와 동시에 잡화, 아웃도어, 캐주얼 등 다양한 패션 업체에서 판매, 반품, 입출고, 재고 실사 프로그램으로 적용해 사용 중이다. 

이현주 세원아토스 대표는 ‘24년간 패션ERP 사업을 이끌어간 원동력을 바탕으로 신규 앱을 출시하게 됐다“며 ”업무상 필요한 ERP 프로그램은 모두 PC 버전으로 제작되어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모바일 상황에서 업무 호환을 원하는 고객만족에 무게를 두고 앱 출시를 한 만큼 기대가 크다”게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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