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소프트, SW자산관리·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비즈니스 확장 주력

글로벌 SW 라이선스 및 클라우드 전문 컨설팅 그룹 ‘컴파렉스’가 국내 SW 라이선스 및 IT 컨설팅 기업 바이소프트의 최대 지분 인수를 통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 간 파트너십은 컴파렉스 그룹의 전략적 글로벌 지사 확장의 일환으로 컴파렉스는 바이소프트의 최대주주로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으로 진출하며 아시아 시장 확장에 더 큰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국내 SW 라이선스, IT 컨설팅 업계에서 글로벌 기업이 국내 기업의 최대 지분을 인수하는 첫 사례라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소프트는 17년 이상의 SW 라이선스 컨설팅, 소싱, 기술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의 대표적인 라이선스 솔루션 파트너사(LSP)다. 또한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오토데스크코리아, 안랩, 한글과컴퓨터, 시만텍코리아, 베리타스코리아 등 주요 국내외 SW기업의 파트너사로서 다양한 기업들에게 맞춤별 SW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소프트는 컴파렉스 그룹의 한국지사로서 기존대로 업계 유일의 여성 창립자인 백현주 사장이 회사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분인수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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