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 위기 저시력자 1011안 무료 개안수술 실시…누적 후원금 3억 4천만원 돌파

현대엠엔소프트가 실명 위기에 처한 저시력자 불우이웃의 재활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 ‘러브메터(lovemeter)’ 캠페인의 무료 개안수술 지원이 누적 1000안(眼)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러브메터 캠페인은 현대엠엔소프트가 한국실명예방재단(아이러브재단)을 통해 백내장 망막질환 등 각종 안과질환에 의한 저시력자 불우이웃의 무료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저시력자 무료 개안수술 지원 사회공헌 활동 '러브메터'가 누적 개안수술 1000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러브메터란 현대엠엔소프트가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들에게 길을 밝혀주듯이 우리 사회가 사랑의 온도를 높여 시력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눈을 밝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캠페인에 의한 무료 개안수술은 8월 현재 누적 691명, 1011안(眼)을 넘었으며 누적 후원금은 3억4000만원을 돌파했다.

이 캠페인은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반 사용자들이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지니 넥스트(GINI Next)’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최신 지도를 업데이트하거나 ‘좋은 지도 만들기’ 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mappy)' 등 지도개선 요청을 하는 것만으로도 현대엠엔소프트가 일정 금액을 러브메터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또 사용자가 ‘좋은 지도 만들기’ 등에 참여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계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홈페이지에 참여 현황을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러브메터 온도는 무려 8만7376만도(℃)에 이른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시력을 잃어가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 가장 힘든 고통 중 하나라는 측면에서 보다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과 비전을 담아 '러브메터' 캠페인을 사회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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