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중인 박오희(만 55세, 남)씨는 지난 겨울 누진세 폭탄을 맞았다. 이후 지인에게 IoT에너지미터를 추천 받아 설치했고 연일 이어지는 올 여름 찜통 더위에도 박씨는 전기요금 걱정 없이 에어컨을 사용한다.

IoT에너지미터로 실시간 전기요금과 누진단계 진입 알림을 받기 때문. 박씨는 IoT에너지미터 설치 후 스스로 전기를 절약하는 습관을 들여 전기요금을 설치 전 대비 12%나 절약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의 실시간 전기요금, 월 예상요금 표시와 이웃집과의 비교 기능,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 추가로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는 LG유플러스 홈Io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IoT에너지미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과 현재 누진단계는 물론 실시간 현재 요금 및 월 예상요금을 안내해준다.

예상 전기요금과 실시간 사용량은 초 단위로 제공되며 ▲전기 검침일 ▲할인 조건(3자녀 이상/5인 가족 이상/복지할인) ▲태양광 발전기 보유 여부를 반영해 오차범위를 최소화했다.

우리집 정보를 등록하면 이웃집과의 전기요금 및 사용량 비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거형태(아파트/단독주택/연합 다세대) ▲주거면적 ▲가족 인원으로 분류해 유사한 조건의 이웃 평균 대비 절감수준에 따른 직관적인 아이콘과 정확한 수치 정보를 안내한다.

현재 사용 현황을 분석해 누진단계를 사전에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은 특히 고객의 전기 사용 추이와 상황 변수를 조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진다. 누진단계를 사전에 알려 고객이 스스로 전기 사용을 줄이도록 돕는다. 고객은 IoT엣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일 후 3단계 진입(66kWh 남음)”, “이번 달은 6단계로 마감 예상” 등 다음 누진단계 진입까지 남은 날짜 및 사용량을 알 수 있다.

전국 약 1600만 가구와 LG유플러스의 IoT에너지미터 적용 가구를 비교한 결과 IoT에너지미터를 사용한 가구의 전기 사용량은 평균 9%, 요금은 최대 12,000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IoT에너지미터를 통한 에너지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입증됐다.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의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앱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oT에너지미터 기능 개선을 기념해 IoT에너지미터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IoT에너지미터와 연결된 가전제품의 전력을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IoT플러그를 함께 가입하면 IoT에너지미터(6만6000원)는 무료로 IoT플러그(4만4000원)는 50% 할인된 가격인 2만2000원에 제공한다.

홈IoT 서비스는 ‘원바이원(One by one)’ 요금제 이용시 연결 기기 한 개당 1100원(VAT 포함, 3년 약정 기준)으로 사용 가능하다. IoT 상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IoT허브’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므로 IoT에너지미터와 IoT플러그를 함께 이용시 월 서비스 이용료는 3300원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전무는 “IoT에너지미터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누진단계를 사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고객이 능동적으로 전기 절약 습관을 들일 수 있어 국가 차원의 여름철 전력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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