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 2016’ 개최해 최신 기술 선보일 예정
오토데스크는 인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가상현실(VR) 성능 및 3D 애니메이션 도구 등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양한 최신 업데이트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 2016’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신 업데이트 제품군으로는 ▲3D 게임 엔진 및 실시간 렌더링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오토데스크 스팅레이1.4 (Autodesk Stingray 1.4)’ ▲최신 디자인 애니메이션 솔루션을 위한 ‘마야 2017(Maya 2017)’ 및 마야 LT 2017(Maya LT 2017) ▲3ds 맥스(3ds Max) 등이다.
‘오토데스크 스팅레이 1.4’은 VR 기능 및 마야 LT와 연결성이 향상돼 게임 개발자에게 강력한 아트에서 엔진으로 이어지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오큘러스 리프트 SDK v1.3(Oculus Rift SDK v1.3) 및 스팀VR SDK v0.9.19(SteamVR SDK v0.9.19)와의 호환 등 VR 플랫폼 지원이 향상됐다.
또 HTC 바이브(Vive) 컨트롤러의 플로우 스크립팅(flow scripting)으로 VR 경험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동시에 디자이너들이 프로토타입을 생성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이 간소화됐다.
이 외에도 스팅레이만의 독자적인 특징으로 웹GL2(WebGL2)을 지원해 개발자들이 웹GL2 지원 브라우저에서 프로젝트 테스트가 가능하고 마야 LT와의 레벨 싱크로 인해 아티스트들이 전체 씬을 직접 스팅레이에 링크하거나 내보낼 수 있다.
이로 인해 두 개의 도구에 수동적으로 레이아웃을 만들 필요 없이 게임 레벨과 디자인 씬을 제작, 반복, 검토, 수정하는 등 더욱 간편하게 작업 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마야 LT 2017’은 마야 LT의 새로운 타임 에디터(Time Editor) 도구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복잡한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화 하는 과정이 간소화되면서 매일 반복하는 작업을 간소화하는 UI/UX 리프레시(refresh)를 비롯해 그래픽 에디터에 많은 기능이 업데이트된다.
이 제품은 마야 LT의 쉐이프 작성 도구의 기능이 향상되어 아티스트들의 제어력을 높여주고 이로 인해 애니메니션 을 보다 섬세하게 제작, 변형 및 수정할 수 있게됐다. 또 뷰포트 2.0(Viewport 2.0) 기능이 향상돼 수많은 노드를 포함한 씬과 숨겨진 대상을 포함한 씬의 선별 기능이 신속해진다.
‘마야 및 아놀드(Arnold)’은 아놀드(Arnold)를 디폴트 렌더러로 사용한다. 이처럼 마야 2017과 아놀드의 독특한 결합은 인기 있는 맥스투에이 아놀드 플러그인(MAXtoA Arnold plugin)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마야에 최신 렌더링 성능을 전달한다.
아놀드는 마야 아티스트들이 짧은 시간안에 훌륭한 결과를 선보일 수 있도록 효율성, 파워 및 쉬운 작동을 지원한다.
‘3ds 맥스 및 아놀드(Arnold)’ 사용자들은 새로운 맥스투에이 플러그인 덕분에 강력한 아놀드의 렌더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마야의 모션 그래픽 (Motion Graphics)’은 모션 그래픽 제작을 위한 통합 3D 도구 세트가 포함됐다. 마야 2016 익스텐션 2(Maya 2016 extension 2)에 처음 도입된 매쉬(MASH) 절차식 도구 세트가 새로운 노드와 기능을 탑재해 디자이너들은 독특한 애니메이션과 모션 효과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올 해 2회를 맞이하는 자사 최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에서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 및 최첨단 기술을 선택하는 방법을 더욱 쉽고 자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는 8월23일(화)에 개최되며 1500여명 이상의 제조, 건축&건설 및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들이 모이는 행사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오토데스크 전문가를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의 업계 전문가들이 혁신적인 트렌드에 대해 전하고, 3D 설계 기술을 활용한 우수 기업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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