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최종 사용자 경험 관리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

리버베드가 최종사용자 경험·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애터니티(Aternity)’에 대한 인수계약을 확정·발표했다. 리버베드는 이번 애터니티 인수를 통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최종사용자 경험관리를 아우르는 폭넓은 엔드투엔드 가시성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리버베드의 제리 M. 케넬리 회장 겸 CEO는 “애터니티 인수는 리버베드에게 있어 큰 기대감을 주는 또 하나의 전략적 결정”이라며 “애터니티의 혁신적인 최종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제품들은 스틸센트럴 솔루션을 완벽하게 보완 및 확장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바일 기기, 가상 데스크탑 환경, 클라우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최종사용자 경험을 관리하는 IT 조직의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동시에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리버베드와 파트너사들은 CIO 및 기업들에게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최종사용자에 대한 완벽한 뷰를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애터니티의 검증된 기술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경험 우위 지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디바이스의 종류에 상관없이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라도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출시돼 있는 대다수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툴의 협소한 시야로는 제공되지 못하는 기능이다. 

물리적 장치, 가상 및 모바일 기기 등 모든 장치들 사용자 경험을 인식하는 자체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적극적인 IT관리 능력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업무 장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직원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사업부를 총괄하는 마이크 사전트(Mike Sargent) 선임 부사장은 “기업들이 민첩성을 개선하고 인프라스트럭처 비용을 제어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IT환경으로 빠르게 이전하고 있는 추세”라며 “애터니티는 최종 사용자 관점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장치의 성능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점점 복잡해지는 IT환경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직원 생산성의 대폭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틸센트럴의 성능과 결합된 애터니티의 핵심 기능으로 기업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 발표로 리버베드 스틸센트럴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틸센트럴에 클라우드 기반 성능 모니터링과 관련한 중요한 성능 개선이 이뤄졌으며 업무 실행과 생산성 증대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된 바 있다. 

스틸센트럴은 단일 콘솔에서 강력한 성능 관리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성능관리 방식을 바꾸어주며, 그 결과 IT부서는 애플리케이션 공급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고, 최종사용자나 업무 수행에 영향을 주기 전에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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