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에는 매장에서 직접 입력한 특징, 하단에는 고객 등급, 방문횟수 등이 표시

티몬플러스가 고객의 취향을 기록, 분석해주는 ‘고객 노트’를 정식 시작한다.

고객 노트는 고객이 멤버십 포인트 적립을 위해 태블릿 PC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결제 단말기(POS) 화면에 자동으로 나타나는 창이다.

고객 노트 창에는 티몬플러스가 분석한 고객 정보(▲잔여 멤버십 포인트 ▲최근 방문일 ▲고객 등급 ▲누적 방문횟수)와 매장에서 직접 입력한 고객 특징이 적혀있다.

티몬플러스가 골목 상권을 위한 고객 관리 서비스 '고객 노트' 를 정식 시작한다.

특히 상단에는 매장에서 직접 입력한 고객 특징이 표시된다. 매장 직원이 바뀌더라도 고객의 특징을 빠르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해시태그 역할을 담당한다는 장점을 가진다.

소상공인들은 결제 화면에 표시된 고객의 특징을 보고 곧바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으며 추후에 마케팅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제 소상공인도 전단지 마케팅에서 벗어나 특정 회사나 선호 상품을 기준으로 고객군을 설정, 맞춤형 쿠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동현 티몬플러스 대표는 “결제와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화면에 노출하는 고객 노트는 유통 대기업에서도 진행하는 사례가 극히 드문 서비스이다. 고객 노트는 단골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니만큼 자영업자들이 적극 사용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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