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시즌,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인기

여름 바캉스는 캠핑,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기려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셀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나 자유자재로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가 여름 휴가철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여름 휴가지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즉석 카메라 등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여름 바캉스를 추억할 수 있는 카메라 기기들을 소개한다.

셀피 다큐를 완성하는 셀피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GF8’

휴가지에서 나만의 셀피 다큐를 만들고 싶다면 파나소닉 ‘루믹스 DMC-GF8’를 추천한다.

루믹스 DMC-GF8은 LCD 모니터를 180도 틸트(tilt)시켜 뒤집기만 해도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또 한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셀카 촬영이 가능한 듀얼 셔터 기능은 셔터 대신 Fn1 버튼으로 촬영할 수 있고, 편리한 셀프 촬영을 위한 버디 셔터와 얼굴인식 셔터는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 셀카를 찍을 수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GF8'

또 뷰티 리터치 기능을 추가해 어떠한 사진을 촬영해도 자동인식 성능으로 카메라 자체에서 다양한 사진 보정이 가능하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보다 쉽고 간편한 무선 연결을 구현해 원터치 페어링(pairing) 기능이 가능하며(아이폰&안드로이드 호환),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조작, 사진 공유, 업로드가 가능하다.

해양 레저 스포츠 중에도 셀프촬영이 가능한 파나소닉 웨어러블 카메라 'HX-A1'

물을 활용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길 땐 셀프 촬영을 완성할 수 있는 파나소닉 웨어러블 카메라 'HX-A1'를 추천한다.

HX-A1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는 방진기능과 1미터 수심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완전방수기능(IP68)을 탑재해 물과 연관된 스포츠를 즐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 웨어러블 카메라 'HX-A1'

뿐만 아니라 유스트림(USTREAM) 기능을 활용해 촬영 중인 영상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가 가능하며, 바람소리를 억제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해 잡음없이 선명한 사운드 레코딩이 가능하다.

1/3” MOS 센서로 총 화소수 3.54메가 픽셀의 풀HD 촬영을 지원하며 0LUX의 낮은 조명 상황에서도 IR Light만 소지하고 있다면 선명한 고퀄리티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일반적인 웨어러블 캠코더보다 작으며 45g의 초경량 카메라와 일체형 콤팩트 웨어러블 캠코더로 휴대성이 용이하다.

즉석 카메라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70'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70'은 셀카에 특화된 즉석카메라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높고 인물 사진에 최적화된 셀피모드가 탑재돼 있다.

셀피모드뿐만 아니라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이 탑재됐다.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은 특별한 설정없이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하고 셔터 속도와 플래시 양을 조절해 어둡게 나오기 쉬운 실내 촬영 시에도 자연스러운 밝기를 제공한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70'

셀카 렌즈 코비 ‘CX-04’

셀카 열풍이 불며 간단하게 핸드폰에 탈부착이 가능한 셀카렌즈도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다.

코비 ‘CX-04’는 0.4x 비율의 광각렌즈를 채용해 일정 거리에서 떨어져 촬영하는 듯한 효과를 낸다. 따라서 애써 팔을 뻗지 않아도 간단히 자신을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클립형태로 쉽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 탈부착할 수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셀카드론 ‘Nixie’

드론의 기술이 대중화 되면서 궁극의 셀카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인텔이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닉시’는 아예 셀카 드론을 표방한 제품이다.

닉시는 평소 손목시계처럼 팔에 차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하늘로 날려보내면 주변의 풍경이나 셀카를 찍는다. 작동 방식엔 부메랑 모드와 나잡아봐 모드가 탑재돼 있다. 부메랑 모드는 사진을 찍고 주인의 손목으로 되돌아오는 기능이 있으며, 나잡아봐 모드는 주인을 따라다니면서 동영상을 촬영해 역동적인 스포츠 활동을 하며 셀프 촬영을 하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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