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TV앱과 SW 업그레이드 통한 편의성 강화
IoT 전문기업 알라딘그룹이 일반 모니터와 TV를 스마트TV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무료 TV 셋톱박스 ‘우노큐브’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우노큐브몰)의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을 8월1일 정식 오픈한다.
알라딘그룹의 우노큐브G1 셋톱박스는 일반 모니터·TV에 스마트TV 기능과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공식 론칭된 쇼핑몰은 안테나, 케이블, 차량용 어댑터 등 우노큐브 관련 액세서리 및 스피커, 빔 프로젝터, 모니터, TV 등과 같은 우노큐브 번들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우노큐브G1’ 셋톱박스는 자체 TV 튜너를 탑재하여 MBC, KBS, SBS, EBS 등 6개의 고화질 지상파를 실시간 HD TV로 무료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200개 이상의 실시간 TV방송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특히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하면 미니PC 기능도 지원한다.
알라딘그룹은 쇼핑몰 오픈에 맞춰 글로벌 안드로이드 앱마켓 회사인 APKpure와 제휴를 통해 우노큐브 전용 TV 앱 마켓의 한글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이용자가 쉽게 앱을 설치, 업데이트, 삭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리모컨만으로 앱을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안드로이드 바탕화면인 안드로이드 론처 지원, 5.1 채널 지원, IPTV 앱 채널 편집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 TV 기능을 사용하다가 컴퓨터 모드를 사용하고 싶을 때 리모컨의 단축 버튼만 누르면 전환되고 IPTV 앱 채널 편집기능을 통해 잘 보지 않거나 나오지 않는 채널을 편집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강화됐다.
한편 회사 측은 우노큐브몰 오픈을 기념, 회원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루멘 비전텍 빔프로젝터, SKT 스마트 빔,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우노큐브몰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블루투스 스마트 스피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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