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82억엔, 순이익 31억엔으로 흑자 전환

라인주식회사가 올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올해 매출(영업수익) 382억엔, 영업이익 80억엔, 순이익 31억엔을 기록했다.

매출(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12.1%,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0.4% 상승한 수치다. 전년 동기, 전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외수익을 제외한 매출 339억엔의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커뮤니케이션(스티커, 테마 등) 74억엔(22%) ▲콘텐츠(게임, 플레이, 망가, 뮤직 등)가 114억엔(34%) ▲광고(공식계정, 스폰서드 스티커, 라인 포인트 광고 등) 126억엔(37%) ▲기타 25억엔(7%)을 기록했다. 

커뮤니케이션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 감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1% 상승했다. 콘텐츠 매출은 신작 게임 연기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전체 광고는 전분기 대비 6.3%, 전년동기 대비 60.1% 상승했는데 이 중 라인 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5.9% 증가세를 기록했다. 포털 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4.4%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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