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최대 50대의 IPTV로 동시 생방송

LG유플러스는 IPTV 50대 실시간 전송과 고화질 LTE 카메라 LG액션캠 지원 기능으로 보다 생생한 실시간 방송 서비스가 가능한 ‘유플러스tv(U+tv)직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U+tv직캠은 통신사 상관없이 생방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도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U+tv고객이라면 누구나 999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단, 4K UHD 및 우퍼(woofer) 사용 고객)

1대의 IPTV로만 전송할 수 있었던 기존의 직캠이 최대 50대의 TV로 동시 전송이 가능해졌다. 데이터 요금은 1대에 전송할 때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고해상도 영상 전송의 경우 1분당 약 120MB의 데이터가 사용된다.

또 8월부터 풀 HD 화면의 초고선명 4K 액션 카메라 LG액션캠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직캠 영상 전송 시 스마트폰과 LG액션캠 중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와 같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포착할 수 없는 생생한 순간들을 가벼운 무게와 방수 기능이 있는 액션캠으로 공유할 수 있고 화각 조절로 넓은 풍경을 한번에 담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사용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U+tv직캠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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