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웨이퍼 산업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지난 1분기와 비교해 상승하며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16년 2분기 동안 실리콘 면적 출하량은 총 27억 600만 제곱인치로 지난 1분기 25억 3800만 제곱인치보다 6.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기록했던 가장 높은 출하량기록(27억 200만 제곱인치)보다 0.1% 높은 수치이다.

볼커 브레취(Volker Braetsch) SEMI SMG(Silicon Manufaturers Group)위원장 겸 실트로닉의 VP는 “올해 상반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지난 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선 비슷한 수준을 보이긴 하지만, 분기별 출하량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든 데이터는 웨이퍼 제조업체들이 생산하여 출하하는 폴리시드(polished) 실리콘 웨이퍼(버진 테스트 웨이퍼(virgin test wafer) 및 에피택셜(epitaxial) 실리콘 웨이퍼 포함)와 논폴리시드(non-polished) 실리콘 웨이퍼를 포함한다.

분기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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