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oT 스타트업 리니어블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란지교와 제품 개발 및 유통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물품 분실 방지용 스마트 제품을 새롭게 개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리니어블은 유아동용 스마트밴드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스마트 미아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자사의 미아방지 솔루션에 탑재된 블루투스 저전력(BLE) 기술 기반의 비콘을 활용한 물품 분실 방지용 제품과 연동 애플리케이션을 신규 개발중이다.

지란지교는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SNC’ 등 7개 계열사로 구성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관련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해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

문석민 리니어블 대표는 “국내 대표 IT솔루션 기업 지란지교와의 협력으로 우리의 기술과 유통망을 한층 더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리니어블은 물품 분실 방지, 치매 환자, 반려견을 위한 제품까지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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