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찍고, 소통하고, 구매까지 하는 간편 쇼핑 어플

스타일미러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SETEC에서 개최된 제6회 패션리테일페어에서 자사의 O2O 서비스 ‘미카(MICA)’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시연을 통해 미카 서비스를 간접 체험해 보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이 미카를 통해 어떻게 온라인 채널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또 룰렛 이벤트 등의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스타일미러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6회 패션리테일페어에서 '미카' 앱을 선보였다.

미카는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찍고, 소통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연결해 주는 쇼핑 어플이다. 미러카메라를 통해 옷 가게에서 자신의 모습을 찍으면 나만의 패션 다이어리가 생성된다. 착용샷을 올리면 바로 상품이 연결돼 상품의 다른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상품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면 일대일 톡을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매장에서는 미카 매니저를 통해 매장에 오는 고객의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응대가 가능하며, 구매하지 않고 나가는 고객이라도 리타켓팅, 메일링 등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재유입 마케팅도 가능해졌다. 간단한 상품등록으로 손쉬운 온라인 매장 확장이 이뤄진다.

한편 미카는 7월 말부터 여러 브랜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요우커를 위한 중국어 버전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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