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미니빔, 연기 걱정 줄인 적외선 조리기 등 다양한 홈바캉스 상품 인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실속을 중시하는 풍토가 자리 잡으면서 내 집에서 알뜰한 방법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홈캉스(Home+Vacance)족’이 늘어나고 있다. 집 안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다양한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어느 휴양지보다 더 시원하고 쾌적한 집안을 만들어줄 에어컨

LG 전자의 휘센 듀얼 에어컨은 하나의 바디, 두 개의 에어컨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냉방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출시한 신제품은 인체감지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 ‘스마트 듀얼 냉방’을 구현했다. 자동으로 사람들이 있는 곳만 바람을 보내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만 냉방이 가능하다.

자사에 따르면 휘센 듀얼 에어컨은 하루 최대 100리터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제습 기능도 갖춰 있다. 또 습도 센서를 갖추고 있어 실내 습도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절전 제습 기능도 탑재해 일반 제습기(용량 15리터 기준)와 비슷한 수준의 전기를 사용하면서 더 많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LG 휘센 듀얼 에어컨

집안에서 즐기는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어줄 미니빔

LG전자 미니빔TV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33cm 앞에 80인치(203.2cm) 대화면을 띄워주며 7.4cm의 공간만 있어도 40인치(101.6cm)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최대 2시간30분 동안 쓸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코드 없이도 편안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과 연결해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LG 초단초점 미니빔TV

연기 걱정 없이 집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를 위한 적외선조리기

자이글 핸썸은 팬을 달궈 익히는 방식이 아닌 원적외선을 통해 열을 상부에서 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연기가 적고 기름이 튈 걱정을 줄여 집안에서도 고기나 생선을 구울 수 있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원형과 볼록 구이팬, 사각 볶음팬 등을 교체해 사용 가능하며 굽기 기능 외에도 전자레인지, 후라이팬 등 7가지 기능을 갖춰 다양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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