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SP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시 신속·간편하게 백업 서비스 지원

아크로니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및 애저 스택(Azure Stack)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백업 솔루션 신제품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Acronis Backup Cloud Extens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S CSP(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들은 아크로니스의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을 활용해 물리/가상 환경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백업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MS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들은 애저 및 애저 스택 환경에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면서 종합적인 백업 및 데이터 보호 기능에 대한 옵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데이터 볼륨의 급격한 증가 및 복잡한 컴퓨팅 환경,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모바일 업무 환경의 확대와 더불어 각종 자연 재해 및 사이버 공격에 대한 위협으로 대다수의 SMB 사업자들이 데이터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IDC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SMB 사업자들의 48%는 물리/가상 시스템을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60%는 업무에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MS 애저를 위한 이번 신제품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익스텐션’은 MS 클라우드 파트너들이 아크로니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판매함으로써 최종 고객들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데이터센터는 물론 물리/가상 머신, 모바일 디바이스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실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관련된 기존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온프레미스 물리/가상 머신 백업 및 애저 가상 머신으로의 마이그레이션 지원과 더불어 리눅스 및 윈도 기반의 새로운 애저 가상 머신에 대한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MS의 멀티채널 CSP사인 인티(intY)의 크레이그 조세프(Craig Joseph) COO는 “완벽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RTO 및 RPO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워크로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보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시스템 및 기기에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구함으로써 MS 애저를 사용하는 최종 고객들에게 차별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S 애저는 분석,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네트워킹, 스토리지, 웹 등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우르며 비용 절감 및 혁신 가속화 등의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는 전세계 서비스 제공업체 및 클라우드 리셀러들과 협력하여 백업, 클라우드 스토리지, 재해 복구, 파일 공유/동기화 등 종합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크로니스의 존 자니(John Zanni) CMO 겸 채널 및 클라우드 전략 총괄 선임 부사장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비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단연 MS를 고려하게 된다”며 “애저 및 애저 스택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어떤 솔루션보다도 유연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MS CSP들에게 상당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수익원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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