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작 게임으로 영화의 감동을 이어서!

그동안 게임을 영화로, 영화를 게임으로 만드는 시도는 계속 돼왔지만 최근 더욱 전세계 게임 관계자들과 게임 팬들이 영화와 게임의 문화 영역 융합과 확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화 속 캐릭터와 스토리를 생생하게 살린 3가지 영화 원작 게임을 소개한다.

영화 속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퍼즐 여행 ‘펫 대소동’

EA가 출시한 모바일 퍼즐 게임 펫 대소동은 미니언즈를 만든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마이 펫의 이중생활의 IP와 캐릭터를 활용했다.

음식이 없으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클로이, 우아한 펑크 푸들 레오나드, 깜찍한 토끼 스노우볼 캐릭터가 열려 이들과 함께 다양한 퍼즐 과제들을 수행한다.

스테이지 선택화면에서 주인공 캐릭터인 맥스를 쓰다듬을 수 있고 맥스와 함께 공 던지기 놀이를 하는 등 마치 반려견과 함께하는 듯한 즐거움도 있다. 또 게임 조작이 쉬워 어린아이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슈퍼 히어로가 모바일 속으로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코믹스의 수많은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어벤저스의 영웅들을 비롯해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들로 팀을 꾸릴 수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비브라늄 방패로 적을 밀치고 스파이더 맨은 악당에게 거미줄을 쏴 움직일 수 없게 한다. 장비 재료를 모아 캐릭터들이 장착하는 장비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캐릭터 조각을 모아 스킬과 능력치를 향상 시키는 등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영웅이 되어 치열한 전투에 참가하라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영화 ‘스타워즈’의 팬이라면 EA가 출시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을 추천한다. 자사에 따르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원작의 세계관과 뛰어난 그래픽, 특수효과, 특수 음향까지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유저들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나 다스 베이더와 같은 영웅이 될 수 있고 스톰트루퍼의 병사가 돼 전투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 스타워즈 시리즈의 광선검도 사용 가능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조작이 쉽고 튜토리얼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수월하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