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에서 웹사이트 보안에 대한 위협성을 간과하고 있다. 피싱 공격의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피터 런크(Peter Lunk) 멘로시큐리티 마케팅 VP가 기업의 웹사이트에 대한 보안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기업을 위협하는 악성코드, 랜섬웨어의 공격이 근무자들의 웹사이트, 문서, 이메일 등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많은 기업에서 이들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피터 런크 멘로시큐리티 마케팅 VP는 “많은 기업에서 웹사이트로의 위협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며 “실제 살펴본 결과 오래된 사이트에서는 오래된 취약점들이 계속 존재하고 있었으며 업데이트를 했어도 이러한 취약점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많은 기업이 악성코드, 랜섬웨어의 위협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쉽사리 공격당할 수 있는 환경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다는 것.

그는 실제 이러한 웹사이트의 위협 노출 환경의 예시와 함께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을 시연을 통해 직접 보여주며, 최종사용자가 자사의 보안 격리 플랫폼을 사용 시 얼마나 안전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이 시연에서 가장 크게 눈길을 끈 건 최종 사용자의 경험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고 이전과 동일하게 보안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피싱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웹사이트, 문서, 이메일 등을 통해 감염되는 악성코드와 랜섬웨어로부터의 안전한 보호 외에도 기업에서 보안의 사용에 최대한 이점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우리의 보안 격리 플랫폼은 사용자 경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보호해 사용자의 사이트 접속에 다른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고 클라우드 서비스로서의 장점을 가지며 최종 사용자의 장치에 필요시 되는 장치 및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의 관리를 요하지 않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외에도 모든 디바이스·운영체제·브라우저에서 작동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경험의 변화 또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강점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멘로시큐리티는 웹사이트와 이메일에 침입하는 악성코드의 위협에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포춘(fortune) 500대 기업 및 금융 서비스 기관을 포함해 전세계 여러 기업에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일본 후지쯔 기업과 글로벌 보안 관리 서비스 파트너로서 협업을 맺기도 했다. 회사는 향후 격리 플랫폼을 통한 피싱 공격으로부터의 사용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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