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가 6월22일 센서 기반의 스마트플러그 제품 'IoTap'(아이오탭)을 출시했다.

아이오탭은 전자기기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제어해주는 시스템이다. 현관문 등 출입구에 설치해 사람의 출입을 판단하고 거실 등 내부 공간에 설치해 사람의 재실 여부를 감지함으로써 무선 멀티탭이 전원을 공급·차단하는 방식이다.

센서 기반의 스마트플러그 '아이오탭'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설치만 하면 자동 제어가 가능해 스마트폰 등 기기 조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이나 노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모든 구성품을 무선화했으며 단순 부착 형식으로 제작돼, 설치 과정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신제품 아이오텝은, 전력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 사용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전자제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등 사고 방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노인, 싱글족, 직장인, 자녀를 둔 가정 등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