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기기 단열재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제고

한국다우케미칼이 글로벌 가전 업체인 ‘피셔 앤 파이클(Fisher & Paykel)’이 냉장고 제조를 위해 다우케미칼의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 성능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주는 혁신적인 폴리우레탄 솔루션인 '파스칼 기술(PASCAL Technology)'과 하니웰(Honeywell)의 솔스티스(Solstice) 액체 발포제(LBA)를 세계 최초로 결합시켜 냉장 기술을 혁신했다고 밝혔다. 

피셔 앤 파이클은 캐논의 진공성형주입(vacuum-assisted injection, VAI) 공정으로 제조되는 다우케미칼 제품과 하니웰 제품을 함께 사용해 냉장고 단열제의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프로파일(environmental profile)을 향상시켰다. 

회사 측은 다우케미칼의 진공 기반 폴리우레탄 시스템을 하니웰의 솔스티스 LBA와 결합시킴으로써 이 기술을 각각 독자적으로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냉장 기능 향상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다우케미칼 폴리우레탄 아태지역 사업부 가전기기 마케팅 디렉터인 비칸 탕켕시리신(Vichan Tangkengsirisin)은 “이번 피셔 앤 파이클이 제조하는 냉장고에 도입된 사례는 다우케미칼의 파스칼 기술(PASCAL Technology)이 하니웰의 솔스티스 LBA를 비롯한 다양한 발포제 기술에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파스칼을 이용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면서 제조 시에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피셔 앤 파이클의 제품개발부 부사장인 다니엘 비튼한나(Daniel Witten-Hannah)는 “피셔 앤 파티클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고급 가전 브랜드가 되는 것으로서 고객의 이익을 보다 잘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솔루션 적용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최첨단 냉장 기술을 우리의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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