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솔루션이 ‘해외 핀테크 데모데이’에 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핀테크 데모데이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폴 및 캄보디아에서 열렸다. 금융위원회, 핀테크지원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코트라 등이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들을 선발해 싱가폴과 캄보디아 현지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KTB솔루션은 이번 해외 핀테크 데모데이에 참가해 캄보디아 ‘캄캐피탈 은행’ 부행장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자사가 보유한 보안 및 인증 기술을 활용해 향후 캄캐피탈 은행과 캄보디아 핀테크 사업을 협력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KTB솔루션이 ‘해외 핀테크 데모데이’에 참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 현지 포털 및 쇼핑몰 사업자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에 기 적용된 핀테크 보안 최신기술을 캄보디아 현지 서비스에 적용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KTB솔루션이 이미 국내 대형 금융회사들 및 전자상거래 기업들에 기 적용한 최신 핀테크 보안 기술로서, 논 액티브X(Non ActiveX) 기반의 사기탐지시스템(FDS) 및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다.

싱가폴에서는 아시아권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애슐론 2016의 한국관 부스 전시 및 피칭,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싱가폴 3대 은행인 UOB은행의 제안으로 UOB 은행과 현지 대형 VC가 공동 운영하는 핀테크 엑셀레이터인 ‘핀랩(Finlab)’에 입주를 통한 현지 진출을 요청받았다.

핀랩은 현재 블록체인 등 핀테크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약 10개사가 심사를 통해 선발돼 입주하였고 UOB은행이 제공하는 레퍼런스 확보, 파이낸셜 및 투자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있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KTB솔루션이 대상이 됐다.

이어 싱가폴 최대 기업인 싱텔의 요청으로 KTB솔루션 보유 스마트사인 기술 도입을 요청 받았다. 이를 위해 서비스 적용을 위한 NDA를 체결했고 POC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지난해 금융위원회 핀테크지원센터인 핀테크 데모데이 1차 선정 기업이기도 한 KTB솔루션은 IBK기업은행과 핀테크 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IBK기업은행의 지원으로 한국을 대표해 특히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KTB솔루션은 지난해 말 70개 국가 2000여 기업이 출전한 세계 최대 핀테크 경연대회인 씨티 모바일 챌린지에서 최고 인증 솔루션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의 인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지난달 말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피노바시아(Finnovasia)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배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TB솔루션은 금번 행사에서 생체 교차 인증 시스템인 스마트사인 크로스를 선보였고, 이를 응용한 KTB 스마트ATM이라는 모델을 세계 최초로 데모 전시해 현지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스마트사인 크로스는 무인화 기반의 비대면 실명 확인 및 생체 교차 인증 시스템이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제시한 비대면 실명 확인 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신분증 사진, 화상통화를 무인화 한 얼굴 안면 인식, 생체 인증 등을 결합한 자동화 체계다.

KTB솔루션은 스마트사인 크로스를 ATM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해 스마트ATM으로 변모시켰고 이를 통해 카드가 없이도 오롯이 얼굴과 서명 등과 같은 생체 인증만으로 본인을 확인하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게 스마트한 ATM 모델을 선보였다.

김태봉 KTB솔루션 대표는 “금번 해외 핀테크 데모데이 출전을 통해 일본, EU에 이어 아세안 시장 공략의 허브인 싱가폴에서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싱가폴 현지 은행 및 기업들과 더욱 밀접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여 현지 법인 설립 및 해외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금융위원회, 핀테크지원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코트라의 적극적인 지원과 가이드가 큰 보탬이 됐다”고 전했다.

KTB솔루션은 핀테크 및 보안 인증 분야의 글로벌 대표 주자로 유럽, 일본 등에 금년부터 해외 지사 구축을 하였고 글로벌 영역을 지속 확장중에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