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16 글로벌 그린 랭킹 10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코퍼레이트 나이츠 및 HIP 인베스터의 협력사로 글로벌 그린 랭킹을 통해 매년 가장 친환경적인 글로벌 기업의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샤이어, 브리티쉬텔레콤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함께 2016 글로벌 그린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 비전인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기반으로 커넥티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술 분야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도시를 변화시키며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 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 질 베르모 데로슈(Gilles Vermot Desroches)는 “뉴스위크의 2016 글로벌 그린 랭킹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우리가 올바른 지속 가능성 전략 및 혁신의 로드맵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에너지 수요 증가 및 탄소 배출 감소 사이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에너지 딜레마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조직에 걸쳐 재생 가능한 자원을 포함한 천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계획이 반영되어 2015년 대비 순위가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향후 15년간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제시한 10개의 약속 또한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10개 약속은 제품과 솔루션, R&D 및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주요 고객사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CO2의 영향 측정 ▲모든 신제품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 디자인 웨이(ecoDesign Way)에 따라 설계하고, 75%의 사업에서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기준 획득, ▲순환경제 원리에 따라 수명이 끝난 제품을 관리함으로써 12만 톤의 탄소 배출 방지 ▲저탄소 솔루션을 기반으로 10년 간 5천만명의 경제 하위 계층에게 전기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환경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실적은 자사의 지구 및 공동체(Planet & Society) 바로미터를 통해 매 분기 공개되고 있다.

또 2015년 11월 ‘탄소공개 프로젝트(CDP)’가 기후변화 기업 활동 및 투명성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5년 연속 세계 선도 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은 여러 기관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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