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투엔드 편집 시간 50% 감소, C/C++ 기반 프로그래밍 가속화

자일링스가 징크(Zynq) 제품군의 SoC 및 C/C++ 언어를 사용하는 멀티프로세싱(MP) SoC를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SDSoC 개발 환경의 2016.1 릴리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릴리즈에는 최근 발표한 16nm 징크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에 대한 지원도 포함됐으며, 시스템 레벨 프로파일링 툴을 통해 편집 시간은 절반으로 줄이고 생산성은 크게 증가시켰다.

시스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SDSoC 개발 환경을 활용해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디바이스를 손쉽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SDSoC는 버튼 클릭 한 번으로 HLS(High Level Synthesis), 하드웨어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및 애플리케이션 실행 파일을 이용하여 맞춤형 하드웨어 IP를 생성함으로써 FPGA 패브릭에 ARM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유닛의 C/C++ 기능 가속을 자동화할 수 있다.

기존의 개별(siloed)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과정은 개발 지연과 시스템 아키텍처 및 성능이 불확실했던 것과 달리 익숙한 이클립스 IDE 프레임워크에서 신속하게 시스템 프로파일링 및 아키텍처 탐색이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이벤트 추적 모니터를 이용해 성능 병목현상(bottleneck)을 실시간 시스템 레벨로 확인할 수도 있다.

닉 니(Nick Ni) 자일링스 SDSoC 제품 마케팅·기획 수석 매니저는 “이 SDSoC 개발 환경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650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고 대부분이 징크 SoC 기반 디자인의 제품으로 시장의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있다”며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지원과 함께 편집 시간 및 시스템 레벨 성능 시간을 크게 절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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