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Wacom)의 액정 태블릿 및 스마트 폴리오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6’의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부문 수상을 통해 와콤은 전 분야에 걸쳐 혁신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수상 제품은 디지털 노트 필기 디바이스인 뱀부 스파크(Bamboo Spark), 그래픽 펜 태블릿 인튜어스(Intuos), 창작 전문가를 위한 인터렉티브 펜, 터치 액정 태블릿 신티크 27QHD 터치(Cintiq 27QHD Tocuh), 비즈니스용 서명 솔루션 DTU-1141 총 4가지 제품이다.
4개 수상 제품은 이번 어워드의 주요 평가 기준이 된 디자인, 퀄리티, 마감처리 및 소재 선택 부분에 있어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에드 뉴만(Ed Neumann)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마케팅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 향후 제품 개발 및 발전에 있어서도 주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뱀부 스파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간의 딜레마를 극복, 거시적인 과점에서 전통적이면서도 새로운 업무 환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아날로그 볼펜과 디지털 잉킹 기술을 결합, 손글씨나 손그림을 저장해 편집할 수 있는 21세기의 가장 편리한 노트 필기 방법을 제공한다.
뱀부 스파크의 작동 원리는 전통적인 잉크 볼펜에 와콤의 핵심적인 디지털 잉킹 기술을 담은 스마트 펜과 스마트 폴리오를 결합시켰다.
와콤 인튜어스 라인은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특정 타깃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접근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튜어스 펜 & 터치 태블릿은 인튜어스 드로우(Intuos Draw), 인튜어스 아트(Intuos Art), 인튜어스 코믹(Intuos Comic), 인튜어스 포토(Intuos Photo)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신티크27QHD 펜 & 터치 액정 태블릿은 디자이너들이 큰 화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넓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제품이다. 자연적이고 직관적인 작업 환경을 위한 익스프레스키(ExpressKeys)가 스크린 위에 배치돼 있으며 스크린 및 책상 등 어디에나 놓고 활용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키 리모컨(ExpressKey Remote)이 제공된다.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문서를 전자화하는 페이퍼리스 환경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풀HD 스크린을 채택한 DTU-1141 액정 태블릿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사용자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 기업 및 공공 기관 등에서 주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으로서, 사용자들은 실제 전자 문서 상에서 손쉽게 문서를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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