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M의 12人의 설립자 중 한 명인 튜더 브라운(Tudor Brown), SoC 솔루션의 중요성 강조–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ARM 기술 제품 전시 및 관련 심포지움 개최세계적인 디지털 핵심 기술 설계 분야 선두 기업인 ARM (지사장: 김영섭)의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 테크 심포지움 2005'가 29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전세계 지사에서 차례로 열리는 ARM 테크 심포지움은 자사 최신 기술과 핵심 제품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ARM사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이다.이번에 서울에서 열리는 테크 심포지움에서는 특히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로 통하는 파트너사들과 전자 엔지니어, 기술자 및 사업자들을 초청하여, 새롭게 부상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산업의 핵심으로서 ARM 테크놀러지가 구현하는 새로운 첨단 사회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기술정보통신 분야는 물론 디지털 기기, 자동차 및 MCU 등 현대 IT 산업의 모든 핵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ARM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시장 대응력으로 급변하는 IT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리드해가고 있다.올해의 행사에는 ARM 12인의 창립 멤버인 튜더 브라운(Tudor Brown)이 참석하여 미래 SoC 솔루션에 대한 ARM의 역할과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 ARM이 최근 출시한 핵심 기술 및 최신 마켓 동향을 비롯하여 RealView Development Tools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ARM사의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를 맡고 있는 튜더 브라운은 심포지움과 함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SoC산업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튜더 브라운은 "ARM의 성공 신화를 보고 뛰어난 기술력이나 시장 변화에 능동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비결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250 여 개의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쉽이야 말로 ARM사의 기본 정책이며 원동력이다.”며 “한국 기업들도 SoC를 비롯한 글로벌 디지털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 개발이 독자적으로 이루어 지기 보다는 대내외적인 협력을 통하여 이루어질 때 보다 성공적일 수 있다." 고 언급하였다.ARM사가 리드하는 디지털 시대를 증명하듯,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다양한 ARM 기술 제품들이 전시되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삼성 및 LG와 같은 국내 기업들의 주력 상품들이 상당수 ARM기술을 라이센싱 하고 있으며, ARM사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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