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EMM) 솔루션인 ‘에어와치(AirWatch)’로 IDC에서 선정한 EMM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DC가 발표한 ‘2015년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보고서 (Worldwide 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Software Market Shares, 2015)’에 따르면 VM웨어의 에어와치는 해당 분야에서 16.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해 2014년과 2015년에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이 평균 약 30% 성장률에 이르는 동안 약 84%에 해당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IDC는 보고서를 통해 VM웨어와 에어와치의 통합이 제품의 시장성장률을 높이는데 한 몫 했다고 분석했다.

또 작년 VM웨어의 모바일 디바이스 전용 개인정보관리 솔루션 기업 ‘박서(Boxer)’ 인수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VM웨어 에어와치의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적용 사례나 VM웨어의 강력한 글로벌 유통 채널과 파트너 역시 성장을 뒷받침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도 밝혔다.

노아 와스머(Noah Wasmer) VM웨어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모바일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IDC 보고서는 VM웨어 에어와치가 성공적인 모빌리티 환경 구현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보여줬다”며 “VM웨어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Digital Workspace) 전략과 전방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이 기업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VM웨어 에어와치는 한정된 기업 PC 업무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VM웨어는 지난 2014년 2월 에어와치를 인수한 후 올해2월 에어와치 3.8을 발표해 기업을 위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략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