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www.altera.com)는 새로운 제품군의 데이터 범위를 향후 프로토콜 로드맵에 기초하여 많은 사용자가 집중된 622Mbps~6.735Gbps로 설정,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고 시스템 엔지니어의 설계 위험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해법을 찾았다. 이는 알테라의 로버트 블레이크(Robert Blake) 제품기획 담당 부사장이 “알테라는 생산성과 설계 위험이라는 두 가지 상반되는 입장을 조화롭게 해결해 가는 방향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라는 언급에서 출발한다. 즉, 90nm 공정에 있어서 10Gbps 이상의 데이터 범위는 다이 사이즈의 문제, 지터 및 소비전력의 증가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따라서 불필요한 고속의 데이터 범위 배제를 바탕으로 StratixⅡ GX 트랜시버는 효율적인 설계 및 1.8V의 낮은 코어 전압으로 3.125Gbps에서 125mW, 6.375Gbps에서 225mW라는 타사 대비 최대 약 50% 정도의 저전력을 소비한다.또 다른 중요한 특징으로서, 이 트랜시버가 가지는 높은 신호 무결성을 들 수 있다. 신호 전송의 경우 데이터를 전송하는 구간이 길어지면 종단에서는 예기치 못한 에러나, 신호가 약해짐으로써 최초 신호의 무결성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알테라의 StratixⅡ GX 트랜시버는 수정 가능한 다이내믹 Pre-Emphasis와 이퀄라이제이션을 통해 신호 무결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알테라코리아의 오용환 부장은 “PCI Express 프로토콜에서 보더라도 멀티플라이어와 레벨 트랜슬레이터, 전압 레귤레이터를 각각 필요로 하는 타사 제품에 비해 StratixⅡ GX 트랜시버는 원 칩 솔루션으로 지터 성능의 개선과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StratixⅡ GX 트랜시버는 PCI Express 1.1, SDI-HD(SD), SONET OC-12(48) 등의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엔지니어는 효율적인 시스템 설계를 도와줄 알테라의 다양한 시스템 솔루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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