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전문가용 고성능 초망원 단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가 일본 카메라 기자 클럽이 주최하는 ‘카메라 그랑프리 2016’에서 올해의 렌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는 사진 전문가와 관련 업계 종사자, 외부 특별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난 1년간 일본에서 발매된 카메라와 렌즈 중 가장 우수한 기종을 선정해 시상하는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카메라 분야 시상 중 하나다.

‘카메라 그랑프리 2016 올해의 렌즈’ 부문을 수상한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렌즈는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고성능 초망원 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600mm)로, 올림푸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기술과 연동돼 세계 최초로 셔터 스피드 6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 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림푸스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셔터 스피드 4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하는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렌즈와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 OM-D E-M1 또는 E-M5 Mark II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6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최대 구경 92.5mm, 무게 1,475g(삼각대 마운트부 포함)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며 작은 흔들림도 크게 표현되는 초망원 촬영 시에도 삼각대 없이 카메라를 직접 손에 들고서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초고속 AF와 방진・방적・방한 기능은 물론, 특수 광학렌즈를 총망라해 올림푸스 ZUIKO 렌즈 사상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심사위원단은 35mm 환산 기준 600mm F4.0이라는 초망원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작은 디자인과 렌즈와 바디를 연동한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술을 통해 촬영자의 기동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뛰어난 해상력을 제공하는 특수 광학렌즈, 고스트(디스플레이에 잔상이 남아 번져 보이는 현상)나 플레어(사진이 뿌옇게 보이거나 사진에 빛의 잔상이 남는 현상)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Z 코팅 나노’ 기술, 뛰어난 방진・방적・방한 기능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며 호평했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수상한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렌즈는 압도적인 광학성능과 소형·경량 디자인을 통해 초망원 촬영의 새로운 장을 여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면서 “올림푸스의 뛰어난 광학기술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제품을 통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