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분야 기업 뉴타닉스는 뉴타닉스 익스프레스(Xpress)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타닉스 익스프레스 제품은 중소기업들이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솔루션이다. 단 한 명의 IT전문가가 기업 전체의 IT인프라를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므로 이로 인해 절약된 시간에는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IT 관련 도전요소

소규모 제조업체 등의 중소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소수의 IT 전문가들이 사내에서 가상화, 서버, 스토리지 및 백업 인프라와 관련된 서로 전혀 연관성이 없거나 매우 전문적이고 복잡한 기술을 모두 관리해야 한다. 

IT 관리자는 적은 예산과 주요한 인프라 관련 문제점 간의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든 비즈니스를 진행시키기 위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도입한지 5년 된 SAN의 용량이 한계치에 도달하고 지원 기간이 만료 되거나 기업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버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량의 H/W, S/W업그레이드가 필요할 때 하드웨어 및 지원 소프트웨어의 교체 또는 업그레이드에 효율적으로 대체하기 어렵다.

또한 데이터의 로컬 백업이나 퍼블릭 클라우드에 백업이 필요하다면 백업된 데이터의 검증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큰 규모의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재구성 또는 재배치함으로써 많은 부분을 해결한다. 그러나 소규모 기업들은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 그와 같은 급격한 변화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솔루션 접근이 없다면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없고 계속 뒤처지게 될 것이다.

뉴타닉스 익스프레스

뉴타닉스 익스프레스는 이러한 기술격차를 좁히기 위한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뉴타닉스 익스프레스는 서버와 스토리지, 가상화를 기본적으로 통합하고 인프라 스택을 하나의 공간절약형 플랫폼으로 단순화시켜 5개에서 최대 500개에 달하는 가상화 머신(VM)에 전원 공급이 가능하게 하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모든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이 60분 내에 실행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사전 설치 및 준비할 수 있으며 내장된 뉴타닉스 AHV(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와 VM 관리로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추가 설치 및 관리가 필요 없어 고가의 가상화 라이센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쉽게 데이터를 백업해 실용적인 클라우드 전략을 실행한다.

라자 무코파드야이(Raja Mukhopadhyay) 뉴타닉스 제품 관리 부사장(VP)은 “익스프레스 제품은 모든 규모의 기업에 하이퍼컨버전스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뉴타닉스의 장기 전략 실현을 위한 다음 단계”라며 “이를 위해 뉴타닉스는 추가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세계적 수준의 지원 조직을 보강하는 등 새로운 채널정책으로 시장진입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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