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마우서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이하 마우서)가 영화 제작사인 마블과 협력해 미래의 엔지니어들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팬들을 교육하고 즐겁게 해주는 프로젝트 '히어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마블과 마우서는 마우서의 엠파워링 이노베이션 투게더(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로운 비디오 시리즈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슈퍼 히어로 기술들을 현실로 불러온다.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호기심 해결사 (Mythbusters)’ 프로그램의 전 진행자인 그랜트 이마하 (Grant Imahara)와 바이럴 비디오 유명인사인 알렌 판 (Allen Pan)이 동영상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아이언 맨의 유명한 긴 장갑 워킹 버전을 만들어낸다.

마우서가 마블과 협력해 미래의 엔지니어들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팬들을 교육하고 즐겁게 해주는 프로젝트 '히어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동영상 시리즈는 개념부터 최종 시연까지의 모든 과정을 설명하며 기술 애호가들에게 몰렉스와 아나로그 디바이스의 최신 부품들을 이용해 슈퍼 히어로 기술들의 현실 버전을 보여준다. 
  
이 작업에 참가한 이마하라는 "우리는 새로운 마우서 이노베이션 랩에서 자유롭게 지내며 슈퍼 히어로의 장비들이 실제로 작동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건 모든 엔지니어들에게 꿈의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그랜트가 레이저까지 갖춘 아이언 맨의 긴 장갑 제작에 집중하는 동안 알렌은 드론 기술을 이용해 팔로 되돌아 날아오는 것까지 가능하도록 조종되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제작했다. 그랜트와 알렌의 프로젝트 설계는 유투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민디 해밀턴 (Mindy Hamilton)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파트너쉽 수석 부사장은 “마우서의 기술과 마블의 캐릭터 그리고 재미있는 STEM-중심의 동영상 결합은 가장 최고의 엔지니어링 작품이다”며 “우리는 학생을 비롯한 여러 엔지니어들이 이 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적을 쉽게 익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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