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와 유브릿지는 상호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용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를 현대폰터스의 최신형 내비게이션에 적용시켜 '폰터스 P470C'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470C 신제품 내비게이션은, 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최강의 CPU로 Cortex A9 2.4GHz를 적용시킨 제품으로,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 TPEG(국내 송출규모 1위 KBS MOZEN TPEG)을 무료로 제공한다.

카링크 지원하는 내비게이션 '폰터스 P470C’

또 길 안내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지니 2D를 탑재했고, 길 건너편이 아닌 목적지 바로 앞까지 안내하는 지능형 경로 탐색 기능도 제공하며 함께 즐기는 다양하고 편리한 멀티미디어(DMB, PIP(내비게이션+멀티미디어 화면분할) 기능, 후방카메라 연결 기능 등) 기능과 세련되고 직관적인 메뉴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인포테인먼트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넘어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준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맞춰 애플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도 미러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문필봉 유브릿지의 미러링 사업부 팀장은 “전통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폰터스와 최근 핫 이슈인 카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와의 결합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향후 폰터스 고객들에게 최신 서비스와 최적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링크'는 2012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팅크웨어, 파인디지털, 한라홀딩스(만도), 현대엠엔소프트, 아이머큐리, FMS, JY커스텀, 큐디스 등 대부분 내비게이션 브랜드에 채택됐다. 2015부터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해외향 모델에 탑재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등 중동 전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CIS 7개국 및 멕시코, 터키,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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