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가 지난 12일 한국산업기술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KPU 잡 매칭데이(Job Matching Day)’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이공계 인재들에게 취업 정보와 진로 컨설팅을 시행하고 기업 채용 담당자와 일대일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전자는 현장 부스에서 인재상, 비전 등 기업소개와 주요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1:1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또 세계 ICT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바른전자가 운영중인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취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관리직, 기술연구소, 마케팅 사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바른전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2016 KPU 잡 매칭 데이’ 참가

KPU 채용박람회에는 80여개의 우수 이공계 관련 기업과 연구소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지식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에서는 우수한 청년 인재 확보키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며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면접과 진로 상담회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 탈?부착해 다양한 금융 및 지불정보를 보관해 사용하는 보안요소(SE: Secure Element)를 결합한 금융마이크로SD카드를 개발해 주목 받은 바른전자는 융·복합 메모리반도체를 만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NFC,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근거리 무선 통신과 초저전력 블루투스 모듈 기술을 적용한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