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테크 ‘‘워터세퍼레이터’, 멀티노즐에 의한 고속 원심분리 방식 채택

유미테크가 종래의 에어필터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의 에어 필터(수분 제거기) ‘워터세퍼레이터’를 출시했다.

워터세퍼레이터는 필터 엘레멘트 자체가 없다. 그러나 종래의 수분 제거 필터보다 성능이 월등히 우수하다. 또 필터 엘레멘트는 물론 회전, 왕복 등의 기계적 운동부가 전혀 없으므로 ‘완전 무보수, 무소모 품형’이다.(단, 드레인밸브는 제외) 따라서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초기 성능이 100% 유지된다.

에어드라이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최종단에서 물(수적)이 나오는 이유는 배관 도중에서 결로에 의해서 수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염이나 부식의 주 원인은 수증기보다는 미세 물방울이므로 실제 에어 사용기기(실린더 에어건 등)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특별히 건조한 공기라기보다는 수적(주로 미세 수적)이 확실히 제거된 에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워터 세퍼레이터는 에어의 로점을 낮추지는 않으나 미세한 수적이라도 확실히 제거한다.

워터세퍼레이터는 멀티노즐에 의한 고속 원심분리 방식(세계특허 출원중) 채택으로 필터 엘레멘트 등의 교환을 필요로 하는 부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높은 수분제거율을 실현했다.

즉, 방사상으로 배치된 헬리컬 형사의 멀티노즐에 의해 압축공기는 회전 중심이 안정된 상태에서 고속회전한다. 이 때 공기와 수분(수적 또는 유분 등의 모든 액체 성분)은 그 비중차(약 800:1)가 크므로 확실하게 분리된다.

워터세퍼레이터는 필터 엘레멘트 자체가 없고 확실한 수분 제거(수분 제거율 99.99%)가 가능하다. 또 압력 저하(차압)가 매우 작고 완전 무보수형으로 유지관리가 불필요하다(드레인밸브 제외).

이와 함께 소형으로 대유량의 처리가 가능하고 반영구적 수명(드레인밸브 제외) 반영구적으로 초기 성능이 100% 유지되므로 공기량의 변화에 따른 성능의 저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수분의 혼입량에 따른 성능의 변화가 없고 구조가 단순해서 고장이 없으며 수분 필터(미스트 세퍼레이터 등)와 유분 필터 2개를 사용한 것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세균이 대폭 감소된다.

더불어 솔레노이드 밸브의 트러블이 현저히 감소되며 고급 필터(예, 중공사막 필터등)의 프리 필터로 사용시 고급 필터의 수명(또는 엘레멘트의 교환 주기)이 3~5배로 연장된다.

워터세퍼레이터는 전원 불필요하며 소형 경량, 저가격 실현 용도에 따라서는 에어드라이어와 아프터쿨러를 생략할 수 있다. 분리된 수분은 중력에 의해 아래쪽의 드레인부로 떨어지게 되며 플로트식 배출 밸브에 의하여 자동으로 배출된다. 이 방식은 높은 수분 제거율을 유지하면서도 압력의 저하가 적고 많은 유량이 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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