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6’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에는 35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대표적으로 유양디앤유, 정호티엘씨, 이피코리아, 테크엔, 올릭스, 씨티엘, 창조코포레이션, 알에프세미, 현대이엔지, 광전자정밀, 재진가로등, 웰라이텍, 티제이엘, 엔지피, 넥스트아이 등의 국내 LED선두 기업이 참가한다.

또 MLS(중), 에버파인(중), Inventronics(중), BJB(독), Super Trend Lighting(홍), YangTaiGem(대), Phoseon Technology(U.S.A), Cross-Century Lighting(대만) 등 해외업체와 국정과제 R&D 홍보관, 부천산업진흥재단 공동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관, 레이저 거점센터 공동관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LED전문 무역 전시회다.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5' 전시회 부스 모습

국제 LED & OLED 엑스포는 LED/OLED 관련 조명, 장비, 부품,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을 선보이며 레이저(LASER) EXPO 2016, 제6회 LED산업포럼이 동시 개최돼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얀마, 인도네시아 아체주 일반공공사업부 부청창등 방한을 확정하고 상담회도 별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6월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될 산업포럼은 올해 사단법인화되어 전 과학기술부 장관인 이상희 초대 위원장을 중심으로 미래 빛의 핵심산업인 LED의 발전을 통해 국가 경제에 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국제 LED & OLED 엑스포 2016 사무국은 공동주관 기관인 KOTRA를 통해 6월22일부터 전시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기업에 한하여 해외 바이어와 1:1 상담이 국내 기업 부스에서 이루어지며 통역이 제공된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해외 각 지역의 바이어(약 100여명)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참가업체 및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개발에 노력한 업체를 선발하여 정부 시상을 실시함으로써 LED, OLED업체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제 9회 LED, OLED 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을 시행한다.

시상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코트라 사장상 등이 수상될 예정으로 업체들의 정부시상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5월13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는 신청접수가 간소화 되어 많은 업체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OLED 산업 신기술 및 우수제품 개발업체들 중 제품기술의 혁신성, 완성도 및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제품업체를 선정해 6월22일(수) 국제 LED & OLED 2016 개막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