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저널(뉴스) 자매지 EPNC와 임베디드월드가 홈페이지 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EPNC 홈페이지 내에 ‘임베디드 특별관’을 마련하는 형식으로 두 매체의 홈페이지를 통합하게 된 것.

이에 따라 EPNC와 임베디드뉴스는 이번 홈페이지 통합을 기념해 3가지 알찬 이벤트를 마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PNC-임베디드뉴스가 마련한 이벤트는 ▲퀴즈 풀고 스타벅스 기프트콘 받으시지 말입니다!! ▲뇌섹남녀 모두 모이시지 말입니다!! ▲기사를 읽고 댓글 남기시지 말임니다!! 등이다.  

라이테스 슬림

이제는 화장품 “바르지 말고 입으세요”…화장품 입는 시대 도래!

최근 전세계적으로 입는 화장품에 대한 주목과 함께 각국의 기술경쟁력도 치열해졌다. 한국의 경우 제일모직과 블랙야크는 이미 코스메틱 섬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코오롱과 이랜드도 연구 개발팀을 따로 만들어 코스메틱 섬유의 개발에 착수했다.

입는 화장품은 섬유에 화장품의 기능을 융·복합화한 소재인 코스메틱 섬유를 통해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건강(혈행 개선, 통증완화 등)과 뷰티(슬리밍, 보습, 안티셀룰라이트, 퍼밍 등)의 효과를 부여하는 코스메토텍스타일이라고 하는 섬유상의 소재로써 이른바 ‘입는 화장품’이라고도 불린다.

코스메틱 섬유는 특히 유럽 시장에서 그 성장세가 남다르다. 현재 프랑스 라이테스를 필두로 지금 프랑스와 이태리를 중심으로한 유럽의 미용시장의 트랜드는 입는 화장품의 시장성장율이 연 평균 30% 이상의 속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입는화장품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2013년 기준 프랑스의 비만, 셀룰라이트 시장의 10%(5억유로)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필리에르 코스메틱 심포지엄에 따르면 2007년 1억5000만유로(1600억원) 수준이던 유럽 코스메틱 섬유시장은 현재 5억 유로(약 6697억원)까지 불어났다. 2018년이면 22억 유로(약 3조원) 시장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라이테스 슬림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코스메틱 섬유 수요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전세계 코스메틱 섬유 시장 규모(현 30조원)가 2018년 42조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수요의 급신장이 예견되지만 정작 코스메틱 섬유 기술을 개발한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대표적으로는 프랑스의 ‘라이테스’와 ‘AB7 인더스트리’, 스페인 기업인 ‘누렐’과 같은 기업이 코스메틱 섬유를 개발 중이지만 실제로 제품화에 성공한 기업은 라이테스 정도를 꼽는다.

라이테스는 자체브랜드의 출시를 통해 전세계 30개국 이상으로 세계화를 이끌어내는 가운데 홍콩 및 중국의 경우는 로레알 그리고 한국의 경우는 뷰티앤아카데미를 통해 2015년 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라이테스는 2010년에는 로레알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오템과 믹사 등의 브랜드로 셀룰라이트 관련 제품을 출시해 현재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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