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저널(뉴스) 자매지 EPNC와 임베디드월드가 홈페이지 통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EPNC 홈페이지 내에 ‘임베디드 특별관’을 마련하는 형식으로 두 매체의 홈페이지를 통합하게 된 것.

이에 따라 EPNC와 임베디드뉴스는 이번 홈페이지 통합을 기념해 3가지 알찬 이벤트를 마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EPNC-임베디드뉴스가 마련한 이벤트는 ▲퀴즈 풀고 스타벅스 기프트콘 받으시지 말입니다!! ▲뇌섹남녀 모두 모이시지 말입니다!! ▲기사를 읽고 댓글 남기시지 말임니다!! 등이다.   

잎새버섯

잎새마을 ‘잎새버섯’은 북한명으로 ‘춤버섯’이다. 이 버섯은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의 밑동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여러 갈래로 가지를 친 버섯대의 가지 끝에 작은 버섯갓이 무수히 많이 모여 집단을 이루는 복잡하고 큰 버섯덩이이다.

버섯갓은 폭 2∼5cm, 두께 2∼4mm이며 반원 모양 또는 부채 모양이다. 갓 표면은 처음에는 검은색이다가 짙은 재색 또는 회갈색으로 변한다. 살은 육질이고 흰색이며 건조하면 단단해지고 부서지기 쉽다.

잎새버섯의 자루는 무수히 분기하고 그루는 숟가락, 부채형, 은행나무 잎형 등 여러 가지 모양을 하여 겹쳐 집단을 하고 있다. 그루의 크기는 지름 15~60cm, 높이 10~30cm로 가을, 활엽수 노목의 뿌리에서 돋아 나온다. 맛이 좋은 버섯으로 표고, 송이, 흰들버섯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버섯이다. 시판품의 대부분은 균상재배에 의한 것이다.

잎새버섯은 일본이나 미국에서 연구가 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미국의 국립 암 연구소에서 잎새버섯의 약용성분과 약효에 대해 연구해 왔다. 연구결과 잎새버섯의 항암작용은 신복합다당체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잎새버섯의 주요 복합다당체인 β 글루칸의 화학 구조는 나뭇가지 모양의 β1,6 글루칸을 포함하고 있어 다른 약용 버섯에서 발견되는 베타글루칸의 구조와는 다르며 세포의 면역 반응을 자극시킨다.

잎새버섯은 ▲항암효과 ▲항에이즈효과 ▲항당뇨효과 ▲혈압 및 콜레스테롤 조절 등에 탁월하다.

잎새버섯은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백내장 등)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과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신장병예방에 도움을 주며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니아신, 레티놀 등이 많아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 변비,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간장의 조혈기능에 관여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여 주독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로 인한 두통, 각막질환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이는데 ▲살균력이 뛰어나 항패혈증약이라고하며 습진이나 무좀 등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 치료 등에도 도움을 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