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시스템즈코리아, ‘임베디드 솔루션 세미나'서 최신 임베디드 기술 트렌드 공개

IAR시스템즈코리아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IAR 임베디드 솔루션 세미나'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파트너사와 임베디드 개발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를 비롯한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과 이를 기반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기술·시장 트렌드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AR시스템즈코리아가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IAR 임베디드 솔루션 세미나'가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파트너사와 개발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철원 IAR시스템즈코리아 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NXP, 르네사스반도체와 MDS테크놀로지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솔루션의 근본이 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들이 참가했다. 세미나 현장 뒷자리에서는 참가 파트너사가 부스를 운영하면서 자사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툴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이날 오전 세션에 참가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경우 2009년부터 ARM 코어텍스 기반의 32비트 MCU 제품군과 새로운 MCU 개발 환경인 STM32 ODE(개발환경)를 발표했고 함께 운영된 부스에서는 아두이노와 호환 가능한 ST의 개발보드인 ‘뉴클레오’ 보드화 NFC, MEMS 등 다양한 확장보드를 활용한 데모 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 내용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수준이다. IAR 툴을 이용하는 각 사의 주력 제품 소개에만 치중하지 않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솔루션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과 현재 이슈로 자리한 각 산업별 기술 트렌드, 임베디드 기술 기반의 성공적인 IoT 솔루션 구축법과 그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이날 행사장에서 뉴클레오 개발보드와 확장보드를 활용한 다양한 IoT 제품들을 데모로 선보였다.

김철원 IAR시스템즈코리아 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정기 세미나는 전년 대비 참가사·참석자 모두 대폭 늘어났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4월 현재 임베디드 기술 트렌드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CU 개발자와 SI업체 관계자,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분들이 참석한 만큼 향후에도 세미나를 다양한 정보를 얻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해나갈 계획"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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