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1일 ‘빌드스마트 포럼 2016’서 선보일 예정

다쏘시스템이 미래 스마트시티에 지속가능한 주택, 건물 및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LCT ON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베를린에서 열린 2016 Bosch Connected World를 통해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오스트리아 도른비른(Dornbirn)에 위치한 랜드마크 건물인 롬버그 그룹 소유의 LCT(LifeCycle Tower) ONE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미래의 스마트 시티를 재향하고 거주자들의 편안과 안전을 지향하는 지속가능 빌딩 건설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쏘시스템은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 스마트 오브젝트,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카의 각 시스템 내에서 전자, 메카트로닉스 및 센서 설계, 시뮬레이션, 원활한 정보교환을 위한 통합 가상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IoT 구성요소 및 시스템 작동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을 제공해 최적화된 차세대 설계를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에너지 효율 및 점유를 최적화하기 위한 건물 현황과 기술 정보를 실시간 3D 데이터로 제공한다. 이는 조명기구를 포함해 전체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사용량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조명기구의 고장 여부 알림 및 조명 시스템의 운영 시간 및 사용 내역을 알려줘 조명 설정을 최적화한다. 이 모든 스마트 기능들은 결과적으로 최종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LCT ONE 프로젝트’는 다쏘시스템의 미래 스마트도시 개발 과제인 ‘3D익스피리언시티(3DEXPERIENCity)’의 최신 결과물로, 현실 세계를 가상환경에 재현 및 확장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및 빌딩 관련 데이터와 프로세스 및 구성원들을 관리한다. 

해당 과제는 건축, 인프라, 기획, 자원 및 구성원들의 문제를 포괄적으로 포함하기 때문에 도시의 미래를 미리 살펴보고 사람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싱가포르의 디지털 버전인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정부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시티’ 기반으로 구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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