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카메라 코리아는 4월7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라이카 스토어 강남’에서 아트 디렉터이자 스트리트 포토그레퍼로 활동 중인 김현우 '펄소나(Persona)'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현우는 라이카 M 카메라로 촬영한 생생한 뉴욕의 거리 풍경을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 그는 라이카를 만나 파인더를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의 정체성과 외적 연출권을 되찾았으며 내적으로만 자아를 표출하는 것이 아닌 사진을 통해 삶의 주체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사진을 찍을 때 비로소 타인으로 부터 자유로운 존재가 되었다는 작가에게 라이카라는 존재는 타인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외적인격이자 예술성을 표현하는 “배우”라고 김현우는 말했다.

라이카카메라,포토그레퍼 김현우 사진전 '펄소나(Persona)' 개최

이번 전시는 복합문화 공간인 라이카 스토어 강남에서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오는 4월9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는 김현우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프닝 리셉션이 준비되어있다.

한편, 라이카 스토어 강남은 작년 4월 공식 오픈 이후 사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프로페셔널, 아마추어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문의는 라이카 스토어 강남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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