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오는 5월을 기점으로 새로운 NCH 로고 브랜딩 런칭과 함께 6개 부문의 전문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NCH는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으로서, 지난 1919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NCH는 현재 전세계 51개국에 위치한 지사에서 1만여명의 전문 인력을 두고 지난해 연 10억달러(1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NCH는 독자적인 450여개의 특허 제품을 비롯한 산업용 설비 유지 보수에 탁월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CH는 이번 로고 디자인 변경과 함께, 기존 사업부를 보다 세분화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를 위해 기존 ▲산업 설비 유지 보수를 위한 캠서치(Chemsearch) ▲윤활을 담당하는 써티파이드(Certified) ▲수처리를 담당하는 캠아쿠아(ChemAqua) 등의 3개 사업부를 전문 제품 및 서비스 영역 별로 6개 사업부로 세분화했다.

NCH 산업현장 사진

NCH의 새로운 전문화 사업부는 각각 ▲NCH ChemAqua (Water Treatment 수처리) ▲NCH Maintenance(유지보수) ▲NCH Waste Water(오폐수관리) ▲NCH Lubricants(윤활관리) ▲NCH Food Safety(식품안전) ▲NCH Agriculture(농업솔루션)으로서, NCH의 직원들은 업무에 맞춰 해당 사업부에 배치돼 보다 전문적인 교육 이수 및 고객 지원에 나선다.

특히 NCH코리아는 오는 5월부터는 캠아쿠아 수처리, 유지보수, 오폐수관리, 윤활관리의 4가지 전문 사업을 먼저 집중할 예정이며, 식품안전, 농업솔루션 사업부문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빗 와이즈(David Weiss) NCH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은 “NCH는 작업 환경 개선과 설비 유지보수를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적인 유지 보수 제품 및 솔루션과 더불어 윤활, 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배수관 및 오폐수 시스템 관리, 수처리 등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영역별 전문화를 진행해 왔다”고 말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에 비지니스를 해왔던 브랜드를 하나의 NCH로 통합했다”라고 말했다.

김동은 NCH코리아 지사장은 “NCH 각 사업부 전문가들이 고객사의 장비 및 설비 유지보수 지원을 잘할 수 있도록 전문화 교육을 받아 각 고객사에 맞는 솔루션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조직 강화 및 브랜드 로고 디자인 교체 시점을 계기로, NCH는 고객 비즈니스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 기술 노하우 전수는 변함없이 유지하면서도, 기존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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