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적 애플리케이션 사용 및 리얼타임 제어 가능

센트롤이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리눅스(linux) 기반 밀링타입(milling type) CNC ‘SENTROL 400 Serie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센트롤이 새롭게 개발한 리눅스 기반 CNC 기술은 최신 리눅스 시스템을 적용해 범용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통합 제어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설계, 이더넷(Ethernet)을 통해 ICT와 접목된 응용 장치 개발, 생산 시스템 구축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계 상태나 가공 정보 등의 데이터를 외부와 교환할 수 있고 효율적 IoT·스마트공장 운영이 가능해진다. 특히 CNC 컨트롤러의 고속 고정밀 가공이 가능해져 센트롤이 올해 출시할 예정인 복합가공방식의 하이브리드 3D프린터의 가공력 및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해 CNC의 조작성이 향상됐으며 유지보수 및 생산관리가 용이해진 점도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기술 개발을 산업계 방향인 IoT와 스마트공장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트롤은 오는 4월13일부터 열리는 ‘SIMTOS 2016’에서 ‘SENTROL 400’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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