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유레카 클러스터 프로그램 중 ICT 클러스터인 ITEA3에서 ‘Digital Backbone’ 프로젝트로 라벨을 최근 획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필립스가 메인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독일, 핀란드, 스페인, 터키의 유럽 5개국과 북미에서는 캐나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참여하는 기업 수만 28개 업체가 된다. 

한국에서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한국 코디네이터(Country Coordinator)를 담당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실시간으로 디자인하고 전체 생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궁극적으로는 사용자 요구사항과 제품 디자인 그리고 제조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그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결과물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클라우드 관리와 고성능 컴퓨팅(HPC)을 담당하게 된다.

3년간 진행될 본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인더스트리 4.0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유력 기업들과 공동 R&D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부수적으로 해외 국가들과의 공동 R&D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향후 해외시장 개척 시 필요한 네트워크 및 해당 지역의 선진 기술 정보 및 동향 파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선진 유럽의 기술을 경험하고,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나누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여 기존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과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시장뿐만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분야에서도 성공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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