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대거 수상했다고 전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아스텔앤컨은 2013년 첫 제품인 AK100으로 수상한 이후로 매년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16년에는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레드닷을 수상한 제품은 아스텔앤컨의 포터블모델인 AK380, AK320과 올인원 사운드 시스템 AK T1, 아이리버의 블루투스스피커 LS50이 수상했다. 각 수상작들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레드닷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대거 수상했다

AK380은 아스텔앤컨 포터블 제품 중 최상위 모델로 32bit, 384kHz의 비트 투 비트(bit to bit) 재생 및 네이티브 DSD 128 음원의 재생이 가능하다.

또 파라매트릭 EQ를 적용, 0.1dB 단위로 세밀하게 주파수를 조절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표준 DLNA 기능을 지원하고 동일 네트워크 안의 PC NAS,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결해 음악 재생이나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AK 코넥트 앱을 통해 무선 컨트롤도 가능하다.

AK320은 네이티브 DSD, 32bit 음원 재생 기능을 제외한 DAC, EQ, 네트워크 등 AK380의 주요 기능은 그대로 제공하면서 접근성을 높인 모델이다.

AK T1은 MQS 플레이어, 하이브리드 앰프, 6유닛 스피커가 결합된 올인원(All-in-One) 사운드 시스템으로 추가 음향 장비 없이 손쉽게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CS4398 DAC을 듀얼로 장착했으며 AK380, AK320과 동일하게 표준 DLNA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아이리버의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LS50도 아스텔앤컨 제품들과 함께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에 선정됐다.

LS50은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사용되는 D 클래스의 디지털 앰프가 아닌 AB 클래스의 아날로그 앰프를 사용해 기존의 블루투스 스피커들은 만들어낼 수 없었던 깊이 있고 명료하면서도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신 블루투스 aptX 코덱을 지원하며 NFC 기능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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