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교육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른전자는 지금까지 운영해 온 청소년진로체험 교육과정을 토대로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현장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관에 효율적인 청소년진로체험 현장교육 노하우와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바른전자, 역삼청소년수련관 MOU 체결식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설립되어 다양한 생활체육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청 산하 기관이다.

바른전자는 2013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를 도입해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진로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이에 지난해 서울특별시장상, 청소년 진로교육 우수기관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교육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근 관심이 높은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장 진로 상담 또한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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