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은 새로운 알렌 브래들리 컴팩트 가이드로직(Compact GuardLogix) 5370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따라서 사용자는 이제 중소형 규모의 최대 16 축 어플리케이션에서 안전과 모션를 제어하기 위해 별도의 네트워크와 컨트롤러가 필요 없게 됐다.

로크웰의 새로운 컨트롤러는 다양한 표준형 혹은 사용자 맞춤형 장비에 대해 더 쉽게 세이프티를 디자인할 수 있게 하고, 더 단순해진 시스템 아키텍처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로크웰, '컴팩트 가이드로직(Compact GuardLogix) 5370'

박병준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제품 및 비즈니스 담당자 차장은 “컴팩트 가이드로직 5370 컨트롤러는 단일 산업용 네트워크 인프라인 이더넷(EtherNet)/IP 에서 통합 안전 및 모션을 제공하고, 기존에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중소형 컨트롤러인 알렌 브래들리 컴팩트 가이드로직 5370 컨트롤러의 모든 성능과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안전, 모션 및 표준 제어가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되는 경우, 구성이 더 쉬워지고 배선은 감소하고 더 나은 진단 기능을 갖추게 된다. 궁극적으로는 장비 가동시간과 공장 전체의 생산성이 증가하게 된다” 라고 언급했다.

또 컴팩트 가이드로직 5370 컨트롤러는 사용자가 국제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 데 있어 도움을 준다. 기계 안전에 대한 가장 높은 수준의 SIL(안전무결성레벨) 3, PLe 및 카테고리 4을 충족하고 있으며, 이 컨트롤러는 모션제어를 위한 알렌 브래들리 키넥티스(Kinetix) 5500 서보 드라이브나 모터제어를 위한 파워프렉스(PowerFlex) 527 인버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이더넷/IP 상에서의 통합 세이피티 토크 오프(Safety torque off)를 달성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컴팩트 가이드로직 5370 컨트롤러를 구성 및 설정하고 제어 시스템의 모든 요소를 개발하기 위해 로크웰 소프트웨어의 단일 엔지니어링 및 개발 환경인 스튜디오 5000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를 한번 정의하게 되면 그 이후에는 쉽게 접속해 상이한 장비 및 기계 타입에도 재사용될 수 있어 시스템 개발과 시운전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단일 프로그래밍 환경은 세이프티와 표준 제어를 하는데 있어 매뉴얼하게 별도의 표준이나 세이프티 메모리, 혹은 세이프티가 분리된 분할 로직을 관리할 필요가 없게 한다.

컴팩트 가이드로직 5370 컨트롤러는 싱가포르에서 제조되며, 모두 선형 및 디바이스 레벨 링 (DLR)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지원하는 듀얼 이더넷 포트가 포함된다. 내장 에너지 저장 장치로 인해 배터리가 필요없으며, 제거 가능한 1 GB 디지털 (SD) 카드가 데이터 무결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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