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지난 3월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영상 교육과 촬영 실습 및 방송 관련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10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니 그룹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방송과 영상 기술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됐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드림업! 방송 관련 직업 체험’까지 진행함으로써 영상에 대해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는 기초적인 영상 촬영 교육 수료 후 조별로 직접 작성한 콘티를 바탕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기획 의도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소니코리아가 인천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영상 교육과 촬영 실습 및 방송 관련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또 이번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 참가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상 촬영을 지속적으로 즐기면서 예술적 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핸디캠 HDR-CX405 20대를 선물로 증정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상 촬영 교육은 나종광 OBS 경인TV 촬영감독의 ‘촬영의 기본’이라는 강의로 시작했다. 영상 촬영이 갖는 의미와 촬영자가 원하는 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예시를 통해 좋은 영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청소년들은 조를 나누어 환경 보존이라는 주제 하에 직접 촬영할 영상 콘티를 제작하고 인천 송도에 위치한 미추홀공원에서 NEX-VG30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촬영 실습을 진행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체험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뉴스 스튜디오에서 앵커, 기상캐스터, 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체험하며 실제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과 정보를 제공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가 가진 자산과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니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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