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1위 전자유통업체 요선 인더스트리얼과 대리점 계약 체결 - 2006년까지 대만 시장점유율 20% 달성 목표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www.corelogic.co.kr)은 대만 1위의 전자부품 유통업체인 요선 인더스트리얼(www.yosun.com.tw)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코아로직은 이번 대리점 계약을 통해 대만 1위의 전자부품유통업체인 요선 인더스트리얼과 협력하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대만 휴대폰 시장에서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곧 설립될 대만 사무소와 기존 거래선을 발판으로 시장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대만의 전체 휴대폰 시장규모는 지난 2004년 7,000만개였으며, 올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 카메라 및 멀티미디어폰 시장은 지난해 1,000만개 규모였으며, 올해 역시 5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만 휴대폰 시장은 노키아, 소니-에릭슨 등과 같은 유럽 및 미국업체들의 OEM/ODM 모델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한국, 일본, 중국 등을 위한 모델들도 생산하고 있다. 코아로직 황기수 사장은 “대만은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요선 인더스트리얼은 우수한 고객 기반과 더불어 최고의 기술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코아로직이 대만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는데 있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만 휴대폰 생산물량의 85% 이상이 유럽, 북미, 일본 등 주요 휴대폰 업체의 OEM/ODM 모델로 세계 휴대폰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모델 역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선 인더스트리얼은 벤큐(BenQ), 퀀타(Quanta), 콤팔(Compal), 델타(Delta) 등 대만의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와의 기존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코아로직의 CAP(Camera Application Processor) 및 MAP(Multimedia Application Processor) 제품군에 대한 영업활동을 강화, 조기에 디자인-인을 달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코아로직의 ISP 제품군 역시 라이트-온(Lite-On), 치코니(Chicony), 오프콤(Opcom) 등 대만의 주요 카메라 모듈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요선 인더스트리얼 쳉쿠오퉁 사장은 “카메라폰 및 멀티미디어폰 분야에서 검증된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코아로직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아로직의 제품과 기술은 이미 대만의 많은 엔지니어들로부터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기존 고객 기반을 통해 영업활동을 강화한다면 단기간에 다수의 제조업체 휴대폰 모델에 디자인-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요선 인더스트리얼은 코아로직 제품군을 통해 2006년까지 대만 휴대폰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아로직 영업본부장인 박명종 부사장은 “한편 대만 영업 강화는 코아로직의 중국 시장에서의 지위 역시 한층 강화시켜줄 것”이라면서 “대만 업체들 대부분이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의 전략적 디자인센터 역할을 제공하고 있어 코아로직 제품군이 중국 카메라폰 및 멀티미디어폰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데 더욱 큰 힘을 실어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아로직은 지난해 9월 상하이에 중국 사무소를 설립, 기존 CAP 제품에 대한 시장장악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제품인 MAP의 시장 도입과 확산을 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이외에도 유럽 및 미주 시장에 대한 거래선을 확대하는 동시에 이 지역 휴대폰 업체의 제품에 디자인-인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 발판을 확대해 왔다. 현재 코아로직은 대만 사무소 설립과 더불어 중국 북경에 기술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럽 고객의 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3사분기에 유럽 사무소도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써 코아로직은 1단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을 마치고 신규 고객 발굴 및 시장 확대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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