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텔 퓨전은, 아날로그 주변기기들, 플래시 메모리와 FPGA 구조를 단일 칩으로 집적한 ‘프로그래머블 시스템 칩이다’ 액텔(지사장 김명선 www.actel.com )은 오늘, 프로그래머블 시스템 칩(Programmable System Chip:PSC) 기술 ‘퓨전 테크놀로지’ 를 발표했다. 액텔 코리아 지사장 김명선은 “ 이번 제품은 세계 최초이고 특이 할만한 경쟁사도 없는 Actel 만의 블루 오션 market을 창조 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라고 말했다. 플래시 기반 FPGA를 선도 해온 액텔은 혼합 시그널 솔루션에 프로그램 기능을 결합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액텔의 퓨전 테크놀러지(Fusion™ technology)는 세계 최초로 아날로그 신호들, 플래시 메모리와 FPGA를 단일 시스템 칩으로 통합한 새로운 기술이다. 액텔의 퓨전 테크놀러지는 지금까지 아날로그 소자와 혼합 시그널 ASIC 공급회사들이 점유해온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도 이제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의 모든 장점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액텔의 독자적인 플래시 기반 FPGA의 모든 이점과 더불어 혼합 신호 시스템 설계시 요구되는 높은 절연, 3중 공정(triple-well process), 고전압 트랜지스터 지원 등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액텔의 ARM7이나 MCU 8051등의 소프트 코어를 함께 사용한다면 액텔의 퓨전 테크놀러지는 완전한 PSC(Programmable System Chip)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액텔의 존 이스트(John East) 사장 겸 CEO는 “통합과 유연성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로 인해 프로그래머블 칩 솔루션에 대한 이 시장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액텔 퓨전 테크놀러지를 개발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시스템 설계 방식을 단순화하는 것이었다. 플래시 기반 FPGA 디바이스를 개발하면서 습득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리는 액텔 플래시 FPGA의 리프로그램 특징에 아날로그 컴포넌트 및 대형 플래시 메모리 블록을 단일 칩 솔루션으로 통합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라고 말을 했다. 액텔의 퓨전 테크놀러지는 설계자가 하나의 실리콘을 여러 응용분야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빠르게 변하는 표준들을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개발의 새로운 방식을 의미한다. 한편 세미코 리서치의 선임 분석가인 Rich Wawrzyniak 는 “오늘날 최종 응용 제품에서도 전력과 보드 공간 및 비용을 줄여주면서 동시에 향상된 유연성과 재구성 능력, 그리고 성능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아날로그와 메모리, 로직, 그리고 소프트 MCU를 단일 칩 속에 수평적으로 통합하는 기술은 신규 시장을 창출함과 동시에, 현재 시스템 설계의 주류를 바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포괄적인 혼합 시그널 FPGA 기술 액텔의 새로운 퓨전 테크놀러지는 설계자가 목표에 맞게 높은 레벨에서 낮은 레벨까지 설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퓨전 주변기기에는 하드 아날로그 IP와 하드 디지털 IP/소프트 디지털 IP가 포함되어 있다. 주변기기들은 FPGA 구조와 소프트 게이트 층을 경유해서 - 퓨전 백본(Fusion Backbone)까지 서로 연결 될 수 있다. 버스 인터페이스보다 우수한 액텔의 퓨전 백본은 FPGA 구조 안에 마이크로 시퀀서를 내장하였고 개별 주변기기를 재구성할 수 있으며 낮은 레벨의 주변기기에도 데이터를 지원할 수 있다. 액텔의 퓨전 테크놀로지는 또한 설계자가 직접 다양한 기능 설정을 위해 내장된 플래시 메모리로부터 데이터를 손쉽게 다운 받아서 아날로그 블록을 재배치 할 수 있는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해준다. 이 혁신적인 기술 지원을 위해 액텔은 설계 생산성을 극대화해 주는 일련의 주요 설계도구들을 개발중이다. 액텔의 상용 Libero IDE의 확장판인 이 새로운 통합 설계 환경을 통해 설계자는 쉽게 설계 내부의 주변기기들을 설명 및 배치할 수 있고, 주변기기들을 서로 연결하고, 빌딩 블록이나 표준 설계를 만들거나 삽입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검증할 수 있게 된다. 이 설계 도구에는 또한 포괄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디버그 기능이 추가되었고, 내장된 소프트 ARM 및 8051 프로세서 기반 솔루션 개발을 단순화 해주는 기능들도 포함된다. 액텔은 6~9개월 이내에 퓨전 테크놀러지 기반의 첫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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